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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26일 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장병과 주한 미군 19지원사령부 물자지원여단 방역팀 장병이 서로 부대마크를 교환, 부착해주고 있다. 이날 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와 미군 물자지원여단 방역팀 46명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두류도서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작업에 나섰다. 2020.3.27 [2작전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코로나19" 한미연합 방역 (대구=연합뉴스) 26일 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장병과 주한 미군 19지원사령부 물자지원여단 방역팀 장병이 서로 부대마크를 교환, 부착해주고 있다. 이날 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와 미군 물자지원여단 방역팀 46명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두류도서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작업에 나섰다. 2020.3.27 [2작전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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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환자는 지난 하루 동안 101명이 늘었고, 지역별로 볼 때 서울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또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887명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라면 2~3일 내에 국내 확진자는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늘고 있는 해외유입은 560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 총 165명이고, 치명률은 1.67%이다.

하루 새 159명의 환자가 격리해제 돼 총 5567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4155명이다.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인원은 42만1547명이고, 이중 39만50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1만658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지역이 24명으로 가장 많이 늘어나 총 474명이다. 다음으로는 경기가 23명이 늘어 총 499명이다. 대구는 20명이 늘어 총 6704명이고, 광주와 경남은 각각 4명씩 늘어 총 24명, 100명이다. 충남(총 131명), 전남(총 12명)은 각각 3명씩 늘었고, 강원(총 38명), 경북(총 1302명)은 2명씩, 전북(총 14명)은 1명이 늘었다.

이밖에 대전(총 36명), 울산(총 39명), 세종(총 46명), 충북(총 44명), 제주(총 9명)은 지난 하루 동안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검역 과정에서는 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태그:#코로나19,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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