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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권현우 국회의원선거 후보(양산을).
 정의당 권현우 국회의원선거 후보(양산을).
ⓒ 권현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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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권현우 국회의원선거 후보(양산을)는 양산지역 고교평준화를 제시했다.

양산에는 경남외국어고등학교를 제외하고 10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양산 고교평준화는 2005년부터 제기되었고, 2018년 논쟁이 뜨거웠다.

당시 경남도교육청은 '찬성 60%'를 넘으면 2020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당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은 54.53%에 그쳤다.

권현우 후보는 30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고교평준화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권 후보는 "새로운 환경과 상황 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선택하고 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생성하는 인재 양성이 우리 교육의 목적"이라고 했다.

이어 "이 목적은 경쟁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며 "현대 교육은 협력과 성장을 통해 배움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 협력의 배움터를 만드는 데 경쟁의 완화는 필수적이고 시작점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광범위한 지역을 하나의 학군으로 할 수 없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며 "지역의 물리적 거리를 인정하고, 현실적 대안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양산의 세 지역을 두 개의 고교평준화 학군과 한 개의 비평준화 지역으로 나눠 고교평준화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며 "동부와 남부 지역은 2022년 1학기부터 즉시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실적인 거리와 특수성을 충분하게 고려해 북부 지역에는 학교장 선발 즉, 비평준화를 유지하는 대신 기숙사형 학교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현우 후보는 "평준화를 기본 체제로 확립하는 방향으로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하지만, 전국 모든 지역을 평준화하기에는 한계가 따르기 때문에 학교장 선발이 불가피한 경우 시도교육감 권한으로 허용하는 방향으로 법제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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