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중심이 반드시 중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성남중원 후보는 인터넷 라이브 개소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윤영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28일 2시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됐다.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김선 홍보팀장의 사회로 20~30대로 구성된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카메라감독과 연출 감독 등을 맡았다.
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운동화를 신고 하루 종일 중원구의 끝에서 끝까지 직접 걸으면서, 중원구는 변화와 발전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 되면 중원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성남시의 중심이 반드시 중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중원구 발전을 위한 3가지 길로 ▲ 상대원의 성남하이테크밸리부터 모란을 지나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대원천 복원을 통한 '새로운 길' ▲ 중원구를 중심으로 한 지하철 확장 사업 ▲중원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길 등 3가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