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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도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살균소독제’ 전달.
 ㈜무학, 경남도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살균소독제’ 전달.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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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회장 최재호)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살균소독제 3만 6200병(500㎖)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

27일 경남도청에서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최재호 ㈜무학 회장, 이종수 무학좋은데이 사장, 이성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구호복지팀장, 신대호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최영호 경남도 재난대응과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날 전달된 소독제는 소주 원료인 발효주정(에탄올 59%)을 페트병에 넣은 분사형 살균소독제로 손 소독 및 실내 환경 소독에 두루 쓸 수 있다"고 했다.

경남도는 기탁된 소독제를 각 시‧군청으로 배부해 도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살균소독제를 기탁했다. 어려울 때 필요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기업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달 받은 소독제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학, 경남도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살균소독제’ 전달. 왼쪽부터 이성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구호복지팀장, 신대호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임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김경수 도지사, 최재호 (주)무학 회장, 이종수 무학 좋은데이 사장, 최영호 재난대응과장.
 ㈜무학, 경남도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살균소독제’ 전달. 왼쪽부터 이성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구호복지팀장, 신대호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임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김경수 도지사, 최재호 (주)무학 회장, 이종수 무학 좋은데이 사장, 최영호 재난대응과장.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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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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