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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20만여장을 분배하기 위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3월 4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20만여장을 분배하기 위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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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임신부와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30만매를 24일부터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임신부의 경우 배부방식·수량 등 자세한 사항은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신부, 요양원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마스크는 중국 광저우가 인천시에 제공한 KN95·N95 마스크로 국내 안정성 및 기능성 검사를 마쳤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초 최일선에서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취약계층인 요양병원 종사자, 콜센터, 산후조리원 등에게 마스크 28만매를 배부한 바 있다.

김진태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위해 관련부서와 협조해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마스크, #임신부, #광저우,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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