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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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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에 이란에 계시는 우리 교민 80여분이 임시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돌아오신다"면서 "국가는 위기에 처한 국민들이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야 하고, 이는 국가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9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외교부에서는 영사조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해외 현지에서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우리 국민들을 최대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전세기를 타고 귀국하는 인원은 이란 교민 74명과 이란 국적 가족 6명 등 80명이다. 이들은 18일(현지시간) 밤 이란 테헤란에서 출발했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경유해 19일 오후 4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정 총리는 "추가적으로 국내 이송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신속하게 점검해서 그에 따라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 "대규모 확산의 시발점이 된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어제, 대구시 요양병원 다섯 곳에서 90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는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순간이 없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소규모 집단감염은 본격적인 지역사회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특히 요양시설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많기 때문에 더욱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 취약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경상북도 등 일부 지자체는 예방적 코호트 조치까지 취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방역의 사각지대나 빈틈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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