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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로 콜센터 확진자 A씨(40.여)가 가족 4명(시부모, 남편, 자녀)과 함께 여행을 다녀간 3월 7일과 8일의 제주도내 동선. 이미지=최윤정 기자.
 서울시 구로 콜센터 확진자 A씨(40.여)가 가족 4명(시부모, 남편, 자녀)과 함께 여행을 다녀간 3월 7일과 8일의 제주도내 동선. 이미지=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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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서울시 구로 콜센터 확진자 A씨(40.여)가 가족 4명(시부모, 남편, 자녀)과 함께 여행을 다녀간 3월 7일과 8일의 제주도내 동선을 확인하고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및 이용장소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의 주요 동선을 보면 7일 대한항공 KE1207편으로 오전 10시 10분 제주공항에 도착해 렌터카를 이용, 서귀포시 안덕면 카멜리아힐로 이동・관람했다.

이어 서귀포시 중문동 맛존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표선면 토산리 숙소인 소노캄 제주(구 대명 샤인빌리조트)에 들른 뒤, 성산읍 김영갑갤러리를 방문했다.

이후 서귀포시로 이동 서귀포약국에서 상처약을 구입했고, 강정포구횟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숙소로 이동해 1박했다.

8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을 탐방한 후 인근 식당 사람풍경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2시30분께 구로콜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후에도 A씨와 가족은 김녕해수욕장 쪼끌락 카페를 들렀고, 오후 6시 제주시 삼양동 흑섬본점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렌터카 반납을 위해 '레드캡' 회사를 방문했다.

레드캡투어 버스를 타고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제주공항 JDC면세점을 이용한 뒤 오후9시 05분 대한항공 KE1246편으로 출도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결과 12일 오전 9시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53명이고, 즉시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이동 동선에 포함된 곳에 대해 4곳은 소독조치를 완료했고, 6곳은 오늘 오전 중으로 방역조치를 진행 할 계획이다.

A씨는 9일 구로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했지만, 검체량 부족으로 10일 오전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다시 시행해 당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1일 국가지정병원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로 콜센터 확진자 A씨는 현재 경증환자로 분류되 입원치료 중이고, 가족 4명 모두 1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서울 양천구 보건소에서 제공한 동선과 카드사용내역,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중 A씨는 대부분 마스크 착용을 확인했다. A씨와의 추가 접촉자를 확인할 경우 자가격리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공개된 동선 중 ①맛존디식당 ②김영갑 갤러리 ③서귀포약국 ④강정포구횟집 ⑤사람풍경 ⑥쪼끌락카페 ⑦흑섬본점을 동시간대 이용했거나 향후 코로나19 이상 증상 발생 시 선별진료소 또는 보건소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 환자진술, 양천구보건소 자료, CCTV 기록, 카드사용내역 수신 메시지 등으로 이동경로 확인
※ 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경로 및 접촉자 대상은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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