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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이인제 전 의원 기자회견 이인제 전 의원이 10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바인빌딩 5층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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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4·15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이인제 전 의원이 10일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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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무소속 출마 불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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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논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에 제멋대로 후보를 결정할 권한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공관위의 폭거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최대한 기다리겠다" 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서 공관위의 불법을 바로 잡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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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무소속 출마 불사 기자회견 이인제 전 의원이 논산시 취암동 바인빌딩 5층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관위 폭거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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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원은 "그러나 그러지(공관위 결정을 되돌리지) 못할 경우 잠시 당을 떠나 시민과 함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며 "승리 후 당에 돌아와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침체된 우리 고장을 살리는 일에 모든 역량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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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이인제 전 의원 기자회견 10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바인빌딩 5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인제 전 의원 기자회견에 많은 기자들이 몰렸다. 향후 이 의원에 행보에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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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이인제 전 의원 대신에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박우석 전 조직위원장을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당적을 바꿔가며 6선에 성공해 '피닉제'(불사조라는 뜻의 피닉스와 이인제의 합성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이인제 전 의원은 2016년 총선과 2018년 충남지사 선거에서 잇따라 패배한 뒤 재기를 노려왔다.
덧붙이는 글 | 논산시와 계룡시 소식을 전하는 논산포커스에도 함께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