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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월 29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브리핑에 참석했다. 대구시청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월 29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브리핑에 참석했다. 대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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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4일 "중증 환자로 분류된 30여 명이 오늘 경기도의 병원으로 입원 조치할 예정"이라며 "중증환자들을 받아주시기로 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대구시 확진자 4006명 중 33%인 1330명만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경증 환자 373명은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돼있고, 여전히 2270명(56%)의 환자가 병실이 부족해 집에서 입원 대기 상태다.

권 시장은 "내일(5일) 303개 병상을 갖춘 국군대구병원에도 대구 중증 환자를 입원조치하기로 했다"면서 "국군대구 병원과 국방부에도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 2월 26일 서울·경기·경남·울산 시・도지사 등에 직접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관련 병상 지원을 부탁한 바 있다(관련 기사 : 아쉬움 토로 권영진 "박원순만 받고 나머지는... 안타깝다").

태그:#권영진, #이재명, #대구, #코로나19,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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