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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오후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구 새로난한방병원에서 입원환자들이 119 응급차를 이용해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자료사진) 대구의 구급차.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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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32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78세 남성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대기 중이었다. 이로써 대구 사망자는 총 22명, 국내 사망자는 32명으로 늘었다. 

4일 오전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던 이 사망자는 지난 3일 오전 7시 5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에서 입원을 대기 중이었다. 같은 날 오후 3시 50분께 쓰러져 파티마 병원으로 이송된 이 환자는 오후 5시 10분께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집에서 병원 입원을 대기 중이던 환자가 사망한 건 대구에서만 6번째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국내 전체 사망자 32명 중 대구가 22명, 경북 9명, 경기 1명(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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