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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창원 한마음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함양군이 창원 한마음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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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집단(코호트) 격리' 상태에 있는 창원 한마음병원에 위문품을 답지하고 있다. 하동군에 이어 함양군에서도 위문품이 전달되었다.

함양군은 2월 28일 오후 인체 면역력 증강에 특히 좋은 산삼가공품을 비롯해 지리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인 사과, 고로쇠물, 그리고 밑반찬 등의 위문품을 마련해 병원에 전달했다고 3월 1일 밝혔다.

함양군은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함양 향우로서 매년 고향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고향 함양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병원 관계자와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창원 한마음병원에는 의료진 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현재 입원환자 86명, 보호자17명, 직원 83명 등 총186명이 집단 격리 조치를 받고 있다.

태그:#코로나19,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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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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