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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24일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에서 마스크 140만 장을 판매하기로 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 매장 안에는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마트가 24일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에서 마스크 140만 장을 판매하기로 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 매장 안에는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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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와 대구시가 총 1000만장의 마스크를 무료 배부한다. 마스크 지급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나눠주고 각 세대별로도 배분한다.

현재 대구시가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는 총 100만장이다. 여기에 26일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가 분배할 예정인 100만장을 더하면 총 200만장을 확보하게 된다. 

식약처는 이날 오후 5시 일반마스크 106만장과 의료용 마스크 10만장을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으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이 마스크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수령해 100만장은 대구시에, 16만장은 경북 청도군에 배분한다.

이렇게 확보한 200만장의 마스크를 대구시는 각 구군별로 배부, 오는 27일부터 이장과 통장을 통해 세대별로 지급한다. 최초에는 총 103만 세대에 2매 정도 배부된다.

대구시는 이후 800만장을 추가 확보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각 세대당 10매 정도의 마스크를 배분하게 된다.

이번 식약처의 마스크 지원은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해 주재한 '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내린 특별지시의 일환이다.

지난 24일과 25일 이마트 대구·경북 8개 지점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했지만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고 품귀 현상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은 데 대해 권영진 시장은 26일 브리핑을 하면서 "참으로 비통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너무도 급작스럽게 시작된 이 사태로 인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미처 못 헤아렸다"며 "마스크를 쓰고 다니라고 말하기 전에 미리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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