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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작업중인 청도 대남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에 22일 오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방역작업중인 청도 대남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에 지난 22일 오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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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0번째 사망자는 대남병원에서 나온 7번째 사망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298번째 확진자인 58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사망자가 오랜 입원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데다 폐쇄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생활해 감염에 쉽게 노출됐을 것으로 봤다.

정은경 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하셨고 급성기 치료 같은 부분이 부족해 중증과 사망환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내 첫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나왔다. 지난 19일 사망한 1번째 사망자는 폐렴이 악화돼 숨졌고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번째 환자는 55세 여성으로 대남병원 정신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숨졌고 4번째 사망자는 지난 19일 확진돼 20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3일 사망했다.

6번째 사망자는 59세 남성으로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3일 사망했고, 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23일 숨졌다.

8번째 사망자 역시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던 67세 남성으로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24일 숨을 거두었다.

대남병원과 관련이 없는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3번째 사망자는 41세 남성으로 지난 22일 경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번째 사망자는 57세 여성으로 만성신부전증을 앓다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23일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

9번째 사망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와 접촉했던 69세의 여성으로 복부 팽만 증세를 보여 경북대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가 25일 오전 급성 호흡 부전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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