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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루 만에 13명이 추가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51명으로 늘었다.
 25일 하루 만에 13명이 추가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51명으로 늘었다.
ⓒ 부산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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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부산에 7명 추가됐다. 이로써 부산 지역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5시에 양성 판정 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4명은 동래구 거주자다. 동래구에는 앞서 23명의 확진자가 나온 온천교회가 있다. 

추가된 환자는 45번(66, 동래구), 46번(73, 동래구), 47번(48, 동래구), 48번(79, 동래구), 49번(38, 금정구), 50번(36, 북구), 51번(64, 연제구)이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25일 오후 6시 현재 부산시의 집계를 보면 온천교회의 코로나19 환자가 23명으로 가장 많다. 신천지 신도 등 확진자는 4명으로 나타났다. 2번 확진자를 포함, 관련 접촉자도 4명이다. 대구를 방문하는 등 관련 확진자는 6명이다. 그 외 14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코호트 격리 조처가 내려진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의 의사, 환자, 간병인 등에 대한 조사결과도 곧 나올 예정이어서 확진자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부산시는 추가된 확진자의 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태그:#코로나19, #부산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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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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