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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확진자 457명 중 병실이 부족해 입원하지 못한 217명에 대해 중앙재해대책본부와 타지역과 연계로 병실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대구시는 24일 오전 9시 기준 4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구시는 병실 수급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현재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217명이 병실을 구하지 못해 자가격리로 병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대구시 보건소는 확진자에게 1:1 전화상담으로 자가격리 상태를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강한 전파력이 확인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들과 함께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은 가족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일인데요.

코로나19의 경우 확진 판정을 받으면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이 가장 먼저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서 병실을 구하지 못해 자가격리 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감염으로 확산을 초래하는 일입니다.

대구시는 계명대 동산병원 246병상, 대구의료원 274병상 등 520병상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밝히며 3월 3일까지 대구의료원 84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그:#대구코로나, #코로나확진자, #확진자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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