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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22일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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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로 교육 현장에서도 불안감이 커지자 김석준 교육감이 23일 시 교육청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김 교육감은 각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가한 이날 회의를 통해 모든 학원에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기로 했다. 또한, 일선 학교의 모든 교육 활동도 중단한다. 

시 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실제 23일부터 상당 수의 학원들이 학부모와 학원생에게 "코로나19 확산 휴원권고로 24일부터 28일까지 문을 닫는다"라고 통보한 상황이다. 이들 학원은 "하지 못한 수업에 대한 보강 등은 차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교육청은 부산지역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는 자가격리한다. 

B 여중 교사이면서 경남 김해 확진자 A(26) 씨는 부산 200번(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17·18일 교사 모임에 참석했으나, 방학 중이어서 학생과는 만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이 다수 확인된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에서도 C초등학생과 D유치원생 등 남매 2명이 부모와 함께 교회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과 21일 등원했고, 이들의 아버지 E(46) 씨가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 E 씨의 가족은 모두 자가 격리된 채 추가 검사 중이다. 

시 교육청은 2주 이내에 온천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있으면 반드시 재난안전대책본부(860-0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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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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