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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이 논산시 내동 지역사무실에서 논산시 기자협회와 간담회22일 오전 간담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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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국방국가산업단지(아래 국방산단)가 논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논산시 내동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논산시 기자협회와 간담회에서 "국방산단이 국정100대 과제에 들어가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논산시 지역경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방산단은 제가 2016년 공약하고 2018년 시작돼 예비타당성 검토에 이어 행정절차가 끝나면 LH가 시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산단 안에 조그마한 모양이 아닌 주력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앵커기업)이 들어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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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국회의원 기자 간담회 22일 오전 김종민 국회의원이 논산시 기자협회와 간담회에서 국방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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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은 앵커기업(선도기업) 수준의 기업이 들어온다면 논산시 인구 증가도 1만5000명 에서 2만 명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국방산단은 전통의 제조업을 넘어 최첨단 산업으로 산단이라는 판이 깔려 있기 때문에 내용을 잘 채워 넣는 것이 관건"이라며 "4.15총선을 통해 재선하게 된다면 '영업본부장'이 돼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4년 정도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전반적인 규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간담회에서 김종민 의원은 최근 지역 시·도의원이 자신에 대한 지지선언한 부분에 대해 "저와 상의한 적도 없고 요청한 것도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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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국회의원 논산시 기자협회 간담회 김종민 국회의원이 22일 논산시 내동 지역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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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당헌·당규엔 지지선언에 대한 추상적인 조항만 있어 문제를 제기해 당에서 유권해석을 통해 앞으로 하지 못하도록 했다"라며 "이것으로 상황이 종료됐다, 이 문제를 가지고 정치공세를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 의원은 "경선은 대표선수를 뽑는 것으로 사생결단식 경선은 안 된다"라며 "경선에 승복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당이 승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당내경선 전략에 대한 질문에 김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성실히 알리고 정석대로 원칙대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논산시와 계룡시 소식을 전하는 논산포커스에도 함께 게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