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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푸드트럭 청년 창업자 격려 방문.
 변광용 거제시장, 푸드트럭 청년 창업자 격려 방문.
ⓒ 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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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푸드트럭' 청년창업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20일 거제시에 따르면, 변광용 시장은 하루 전날 오후 거제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영업 중인 푸드트럭을 방문했다.

청년 창업자가 운영하는 푸드트럭은 최근 메뉴 리뉴얼을 통하여 와플, 핫도그, 소떡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거제시청 민원실 앞에서 영업을 재개하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청년창업자들을 만나 영업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동행한 직원들과 함께 판매음식을 시식해보고, 시청 내 현업부서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영업주들은 "시장님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한 뒤 "거제시 대표 푸드 트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하여 영업자에게는 든든한 일자리, 시청을 찾는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격려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월 10일 경남사회혁신국제포럼 청년세션 토론자로 참석한 자리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거제, 청년친화도시 거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다.

변 시장은 △거제시'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 △청년들의 주요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청년아카데미 운영,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농협과 협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창업공간 조성'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 그는 △청년들의 소통과 꿈을 키우는 거점형 공간인 '청년 일자리카페', △청년과 우리시가 공동으로 적립해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지원하는'청년씨앗통장 사업', △취업난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에 대한 심리적 안정 지원책'찾아가는 마음 건강 상담소'등을 제시했다.

거제시는 사회활동, 교육, 일, 복지, 문화 분야 14개 사업에 2년간 2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들의 삶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거제시 내에는 현재 4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다.

태그:#변광용, #거제시,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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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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