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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난 13일 출시한 영동지역 최초로 선보인 카드형 선불카드인 '강릉페이' 충전액이 보름만에 17억 원에 이르는 등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강릉시(시장 김한근)은 28일 기준 강릉페이 충전 금액은 16억9천만 원이고, 이 중 9억 1천만 원이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사용처 별로는 유통소매업 및 한식당 등에서 주로 사용되었고,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5%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30대 25%, 50대가 24% 순이다.

강릉시는 지난 17일 월화거리에서 경제단체장과 함께 '강릉페이' 출시기념 행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약식을 가졌으며, 설명절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강릉페이 사용을 권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영동지역 최초로 선보인 카드형 선불카드인 '강릉페이'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민들의 강릉페이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강릉페이앱을 통하여 대민 시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그:#강릉, #강릉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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