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동해시, 가스사고 수습.. '정월대보름제' 등 행사 전면 취소

동해시 가스사고 수습, 2월6일 시정설명회, 8일 정월대보름제 일정 전면 취소
20.01.29 15:54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강원 동해시는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당초 2월 6일로 예정된 시정설명회와 8일로 예정된 동해시정월대보름제 일정 등을 전면 취소하고 사고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미신고 숙박업소 운영 등 관내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강력한 조사에 나선다.

29일부터 열흘간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미신고 숙박업소로 의심이 가는 46개 업소에 대해 1차 집중단속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으로 화재안전특별 조사에 따른 위반사항 통보로 접수된 6건의 숙박업소를 비롯해, 지난 해 민원 접수로 접수된 30건 중 1차 불법적발로 조사 대상이 되는 21건의 숙박업소에 대한 재조사는 물론, 인터넷 모니터링을 통해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의심이 가는 19개 업소가 1차 집중단속 대상이 된다.

특히, 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시에 통보된 불법건축물 중 미 신고 숙박업소로 확인된 6개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에 따라. 제11조 공중위생영업소의 폐쇄 등에 의거하여 제12조에 의거 청문을 실시하고 영업장 폐쇄 및 제20조에 따라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이 외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하여는 2인 1조 4개 반으로 편성해 전수조사를 펼쳐 업소 현황조사에 따른 영업신고 가능여부 확인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사진 조연섭기자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