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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경 동해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 후 강릉의료원으로 이송됐던 A아무개(여, 60대)씨가 29일 오전 확진 결과 음성으로 판정, 격리해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중국 대림지역을 여행한 뒤 귀국한 60대 여성으로 폐렴 유사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국가지정 음압병원이 있는 강릉의료원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무증상기에 입국한 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조기에 확인해 조치하기 위해 지자체별 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환자의 경우 확진 환자 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112명, 격리해제 97명, 검사 중이 15명인 것으로 질병관리본부가 28일 밝혔다.

최근 14일 내 중국 우한으로부터의 입국자 전수조사 실시 하는 가운데 전국의 선별진료소는 28일 288개 운영되고 있으며 동해시는 동해동인병원, 삼척시는 삼척의료원이다.


태그:#동해, #우한폐렴, #유증상자,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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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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