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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되면 유독 북적이는 시골 마을이 있습니다.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 장군도 거쳐간 구례읍 신촌리 잔수마을은 섬진강변에 위치해 섬진강의 옛 이름인 잔수강에서 유래됐습니다.

신촌리 잔수마을은 매년 설 연휴에 구례잔수농악 공개 행사가 열어 섣달그믐부터 정초까지 당산을 돌며 치는 당산 제만굿, 가정의 액을 물리치기 위한 마당밟이, 마을 사람들이 동참하는 판굿 등을 펼칩니다. 

마을회관 앞 마당에서 당산 제만굿을 마친 구례잔수농악단은 마을을 돌며 미리 신청한 4가구를 방문해 신명나게 마당밟이를 벌였습니다.

집안의 어른인 노모는 가정의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음식을 장만했고 방문한 농악단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농악단의 신명 있는 공연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여행을 온 관광객들도 흥겨운 장단에 어깨가 들썩입니다.

오이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연습한 주름이 가득한 단원, 몇 해 전 공직에서 퇴직한 단원 등 평범한 지역 주민들에 의해 보존, 전승되고 있는 구례잔수농악은 201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바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옛스러움이 사라져가는 요즘 시골에서 보기 힘든 공연이었습니다.

#구례 #구례잔수농악 #잔수마을 #마당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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