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1월 3일 경남 양산 솔발산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시무식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8일 입장을 내고 미국이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강요하고 있다며 "정부는 중동분쟁 파병을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1월 3일 경남 양산 솔발산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시무식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8일 입장을 내고 미국이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강요하고 있다며 "정부는 중동분쟁 파병을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 민주노총 울산???????

관련사진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협력사업 구상을 밝힌 데 대해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미국과 협의"를 언급한 것이 알려지자, 울산에서는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와 "개별적으로 대북협력을 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보정당은 17일 성명을 내고 "주한미국대사 해리스가 내정간섭, 주권침해를 일삼고 있다"면서 정부의 강경 대응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강연회를 열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정부가 재개해 독자적인 대북 관계 개선을 하자"고 제언했다. 

"대한민국은 주권국가, 미국은 떠나야 할 존재"

민중당 울산시당은 17일 성명을 내고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정부의 북 개별관광 추진에 대해 '미국과 협의하라'며 가로막았다"면서 "말이 '협의'이지, 사실상 '미국의 허락 없이는 한 발짝도 내딛지 마라'는 협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이며, 그 모든 권력은 우리 국민에게서 나온다"면서 "미국은 우리의 주인도, 상전도, 총독부도 아니며 우리 국민이 명령한다면 언제라도 이 땅을 떠나야 할 존재에 불과하다"고 해리스 대사의 발언을 지적했다.

민중당은 그러면서 "해리스의 발언에서 한미워킹그룹이 협의체가 아닌 내정간섭기구임이 다시금 드러났다"며 "정부는 굴욕외교, 사대외교의 상징 한미워킹그룹 해산하고 내정간섭, 주권침해를 일삼는 주한미국대사 해리스를 즉각 추방해야 한다"고 했다. 
  
울산지역 40여 개 단체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를 요구하는 정세강연회를 열고 대시민 여론전에 나섰다.

앞서 이들 단체와 인사들은 지난 2019년 11월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울산시민운동본부를 발족했다.

시민단체와 각계대표들은 강연회에 앞서 미 해리스 대사의 남북 협력사업에 대한 발언을 규탄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다짐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김진향 개성공업지구 이사장은 '2020년 정세와 남북관계, 평화통일운동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지난 7일 해리스 대사가 중동 분쟁에 한국의 파병을 강요하는 발언을 하자 8일 입장을 내고 "우리나라에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한다"면서 "정부는 중동분쟁 파병을 거부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댓글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