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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학생들 작품 발표회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학생들 작품 발표회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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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0년 경기 꿈의학교'를 공개모집한다.

응모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http://village.goe.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2100개 꿈의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꿈의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에 앞서 총 4차례 공모 설명회가 열린다. 7일 오전 10시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설명회가 열렸다. 오후 3시부터는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9일 오전 10시에는 성남 한솔고등학교에서,  오후 3시에는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이는 설명회 전에 온라인(http://naver.me/GQwrBikw)으로 신청하면 된다.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해서 운영하는 교육 활동이다. 유형별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가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학교다. 지원 기준액은 3백만 원이다.

개인이나 비영리단체가 운영할 수 있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지원 기준액은 2천만 원 내외다. 하지만 교육과정이 길고 강사와 학생 수가 많아, 운영비가 기준액을 현저히 초과할 만큼 필요한 학교는 특별공모에 응모해야 한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존의 마중물 꿈의학교를 폐지하는 대신 올해 신설한 학교 유형이다. 수련원이나 문화의 집 등 지역 인프라 활용을 위해 기관과 교육지원청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지원 기준액은 5백만 원이다.

태그:#꿈의학교,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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