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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통영 광도유치원에서 어린이들과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통영 광도유치원에서 어린이들과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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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중학교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을 비롯해 달라지는 정책이 많다. 31일 경남도교육청은 '전면 시행'과 '본격 추진'으로 바뀌는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유아교육이 놀이중심의 개정누리과정으로 전면 시행된다.

교육청은 "2020년은 유치원 교원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및 놀이중심 수업사례연수, 수업나눔축제, 학부모공감토크 등으로 개정 누리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이 전면 도입된다. 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담지원팀을 구성하여 콜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2020년에는 소규모 사립유치원도 사립유치원 전용 원격업무 지원시스템을 통한 상시 지원을 하게 된다고 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된다. 교육청은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 학생 희망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자유학년제 운영과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교육공무직원의 정기 전보 시행과 일괄채용이 시행된다. 2020년 새해에 교육 11개 직종 529명의 공무직원 일괄채용을 시작으로 2020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전보를 전면시행한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해오던 채용 업무를 도교육청에서 일괄채용함으로써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각급 기관의 채용 업무경감 및 인력의 적기 배치를 통해 학교현장을 지원한다.

전담팀 신설로 '공간혁신 사업'이 새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교육청은 "2019년 시범운영해 오던 공간혁신 사업은 교육혁신추진단 내 사무관, 전문직 등이 포함된 '공간혁신담당'으로 통합하여 본격 추진하게 된다"고 했다.

공간혁신사업은 학교단위, 영역단위 사업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건축사 등 사용자 참여설계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있는 공간, 창의적인 공간, 협업과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간다.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설립된다. 2019년 10월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사업은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각 분야에 대한 놀이‧체험 콘텐츠, 프로그램과 더불어 공간 구성을 하여 2022년 3~4월 시범운영, 7월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 '보결수업전담'이 기간제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2019년 5월부터 10개월간 김해·함안교육지원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초등 보결수업전담 기간제 사업은 2020학년도에는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학교통합지원센터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 시범추진, △고등학생 2~3학년 무상교육 확대,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점검체계 구축이 시행된다.

또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까지 다모임 운영, △교육공동체 인권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인권경영센터 운영, △행복유치원 운영 확대, △거창연극고와 민간위탁형 대안학교(금곡무지개고) 개교, △구술기록 채록사업, △경남독서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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