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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중구 대봉동 일대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주)서한이 오는 20일 "대봉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대구지역 건설업체인 ㈜서한이 오는 20일 '대봉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서한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후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전용 62㎡, 74㎡, 84㎡, 99㎡ 총 469세대와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전용 29㎡, 50㎡ 210실 등 총 679세대로 조성한다.

이중 일반분양은 아파트 262세대와 오피스텔 189실 등 총 451세대이다.

분양가는 아파트 전용 62㎡B가 3억6500만 원~3억9400만 원, 전용 74㎡ 아파트가 4억3600만 원~4억6900만 원, 전용 79㎡ 아파트가 4억4900만 원~4억8300만 원, 전용 84㎡ 아파트가 4억7700만 원~5억5400만 원 등 각 타입과 층, 방향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가 적용된다.

또 전용 29㎡ 오피스텔은 1억2700만 원~1억4000만 원, 전용 50㎡ 오프스텔은 2억4500만 원~2억6500만 원(예정가)까지 타입별, 층별로 다르고 오피스텔의 경우 시스템어어컨 등 풀옵션 무상혜택과 함께 계약금 정액제 500만 원(1차)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소형 오피스텔 투자최적지로 꼽히는 '대봉 서한포레스트' 단지 내 오피스텔은 오는 23일 청약접수와 함께 당첨자를 발표하고 24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함께 중복청약이 가능하고 전매도 즉시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주거지역,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달구벌대로 2호선 경대병원역과 약 2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3호선 건들바위역과도 걸어서 가능해 트리플 역세권으로 꼽힌다.

대형 백화점과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 신천둔치공원, 김광석길, 봉리단길 등 생활·문화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중구국민체육센터와 인근거리에 있고 동덕초, 대구제일중, 경북대사대부설중·고가 인접해 있다.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되고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서한 관계자는 "프리미엄이 검증된 달구벌대로 2호선 라인에서도 최중심으로 최근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라며 "아파트는 물론 소형 오피스텔까지 있어 시세차익과 안정적인 투자를 노리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객 및 청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토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