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문화 관광자원을 최일선에서 홍보하고 안내하는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을 알리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16일 보성 문화예술회호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의 22개 시군 350여 명의 해설사가 참석했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행사장을 찾아 표창장과 신규 해설사 3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해설사가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해설 시연을 통해 해설 기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진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특산물을 나누는 바자회가 열려 보성 녹차, 구례 우리밀, 고흥 유자차 등 각 지역 해설사가 기부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2020년 재능기부 활동 비용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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