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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11기 임원선거 결과 홍지욱 지부장이 다시 한번 조합원의 선택을 받았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까지 선거를 진행한 결과 홍지욱 지부장 후보, 김일식 수석부지부장 후보, 김정철 사무국장 후보가 총 투표자수 1만 288명 중 5062표 득표(득표율 49.20%)로 다수득표자로 결정났다고 밝혔다.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득표율 50%를 넘지 못해 10일부터 12일까지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홍 지부장조는 8897명 투표, 7217명 찬성(찬성율 81.12%)으로 최종 당선이 확정되었다.

홍지욱 지부장조는 '절박하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사수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조조정 저지 생존권 사수 ▲조직운영 혁신, 활력을 생산 ▲담대한 전략으로 변화 주도를 약속했다.

홍지욱 지부장은 "파란만장했던 지난 임기동안 경남지부는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분투해왔다. 하지만 절박하다"며 "한번 더 각오를 다지고 2만 조합원동지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 그래서 조합원 동지들의 생존권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라고 밝혔다.

태그:#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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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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