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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진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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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2일 여수 베네치아호텔 3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1차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2차 심사 평가를 통해 친환경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그간의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우수단체로 결정됐다.

그동안 진주시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자전거도로 개설, 램프와 계류대 설치, 전용교량과 쉼터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 생활형 자전거도로망 확대를 위한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자전거 인구 1300만명 시대로 자전거는 이제 여가를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다"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전거 중심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그:#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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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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