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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이 한국당을 뺀 '4+1' 가 지난 10일 512조 3천억 원 새http://ojsimg.ohmynews.com/images/input/article/popup/photoinput_butt_complete.gif해 예산안 수정안을 강행처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이 한국당을 뺀 "4+1" 가 지난 10일 512조 3천억 원 새http://ojsimg.ohmynews.com/images/input/article/popup/photoinput_butt_complete.gif해 예산안 수정안을 강행처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 정갑윤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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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지난 10일 512조300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정부예산안 수정안을 처리한 것을 두고 정갑윤 한국당 의원(울산 중구)이 "민주당의 배은망덕한 불한당 짓으로 의회민주주의가 짓밟혔다"라고 비판했다.

정갑윤 의원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11년 자신이 예결위원장이었을 때 제1야당이었던 민주당을 배려했던 것을 상기했다.

정 의원은 "근본도 없는 '4+1 협의체'의 결론이 내년도 예산안이라는 것에 국민은 동의하지 않는다"라면서 "또한 세입계획도 없는 세출 확정은 위법적이고, 정당성을 가질 수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1년 한나라당 169석으로 무엇이든 독단적으로 할 수 있었지만..."

정갑윤 의원은 "내가 예결위원장이던 2011년 겨울, 여당인 한나라당은 169석으로 무엇이든 독단적으로 할 수 있었다"라면서 "87석에 불과한 제1야당이던 민주당이 정부 추진 사업예산을 무조건 반대해 2012년도 예산안 처리를 12월 말까지 지연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과반 여당인 한나라당은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지 않고, 제1야당인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찾아다니며 통 큰 양보와 소통으로 끝까지 협의하는 자세를 통해 '여야 합의 예산안'이라는 정치다운 정치, 민주적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줬다"라고 주장했다.

정갑윤 의원은 "169석의 거대 여당의 예결위원장으로서 포용하고 배려하는 것이 민주적 의회를 이끌고 만드는 책임이고 역할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민주당을 끌어안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포용하고 배려했던 87석의 제1야당 민주당이 여당이 돼 저지른 배은망덕한 불한당 짓거리로 의회민주주의는 처참히 짓밟혔다"라면서 국민을 무시하고, 제1야당을 무시하는 집권불한당의 패악질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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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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