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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4일 양산 양산희망학교를 방문해 학교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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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양산 양산희망학교를 찾아 학교현장 소통을 하면서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방안"을 협의했다.
박 교육감은 4일 양산희망망학교에서 '학교 현장 속으로, 교육감 학교방문'을 실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고3학년 평화통일교육 수업에 참여하고, 교직원과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교육감은 "오조봇으로 남북의 혈맥 잇기 활동"에 참여하여 통일이 되면 연결될 철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김재동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수업 후 학생들과 희망카페에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우리 학교 방문 시 커피와 빵을 사 드린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뻐했다. 이후 학생 하교지도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 살폈다.
박 교육감은 교직원과의 대화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특수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한 말씀도 빠트리지 않고 마음에 담아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우리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가족들과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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