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창문을 여니 밤새 내린 하얀 눈이 지리산 노고단을 덮었습니다. 서둘러 노고단에 올랐습니다. 구름이 노고단을 덮고 있어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정상에 오르니 구름이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눈 덮인 노고단을 밝게 비춥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하얀 눈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구례로 이사를 온 후 여러 번 노고단 설경을 봤지만 아마도 오늘 본 설경이 생애 최고의 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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