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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10시 반쯤 서산시 대산공단 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이로인해 플레어스텍에서 불기둥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2일 오전 10시 반쯤 서산시 대산공단 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이로인해 플레어스텍에서 불기둥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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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산시 대산공단 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플레어스텍에서 불기둥과 함께 뿜어져 나온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이 같은 현상은 공기압축기가 정지하면서 공정이 정지됐으며, 이 과정에서 잔여 가스가 타면서 불완전 연소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불꽃과 검은 연기가 발생하자 소방차와 소방관이 출동했다. 또한 서산시 환경화학사고대응TF팀도 현장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현장을 방문한 서산시 환경화학사고대응 TF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통화에서 "FCC라는 중질유 분해공정에서 공기압축기가 비상정지 됐다"라면서 "공기압축기는 고장이 아닌 외부에서 이상신호가 들어오면 안전을 위해 비상정지하게 돼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현상은 공기압축기가 정지하면서 공정이 정지됐으며, 이 과정에서 잔여 가스가 타면서 불완전 연소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현상은 공기압축기가 정지하면서 공정이 정지됐으며, 이 과정에서 잔여 가스가 타면서 불완전 연소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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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로 인해 각 공정에 남아있는 가스들을 일시에 다량으로 비상 배출해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것"이라며 "10시 20분경(공기압축기가) 비상정지됐으며, 11시 40분경 정상으로 돌아와 공기압축기가 가동됐다"고 밝혔다.

이후 대처에 대해서는 "현대오일뱅크가 작성한 원인 조치 보고서를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이와 함께 법규 위반 사항이 있었는지 더 확인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백윤 서산시민사회환경협의회 위원은 "플레어스텍 굴뚝으로 태워서 배출하는 게 더 큰 위험을 방지하는 방법"이라면서도 "하지만, 불완전연소로 발생하는 검은 연기로 인한 노동자와 주민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런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 비상상황을 미연에 방지해야 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공기압축기가 안정화 되면서, 작은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공기압축기가 안정화 되면서, 작은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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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위원은 "일단 법적으로 배출 이후 48시간내에 해당 지자체에 사후 보고 하게 되어 있다"며 "보고서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보된 영상을 보면 불꽃과 검은 연기는 인근 지역에서도 확인될 만큼 불꽃이 크고 연기가 많이 발생했다.

한편, 서산시 환경화학사고대응TF팀에 따르면 사고 발생 후 공정상에 남아있는 가스의 계속 배출로 오후 1시경까지 불꽃은 사라졌고 연기만 조금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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