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0시를 기해 종료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폐기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목소리가 높다.
시민들이 집회와 1인시위,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은 지소미아 폐기와 함게 미국의 한미방위비분담금 인상에 반대하는 활동도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0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내정간섭, 혈세강탈 미국 규탄대회"를 열고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거리행진했다.
또 6‧15 공동선언실천 창원시지부는 19일부터 창원시내 곳곳에서 1인시위와 선전전, 유인물 배포, 포스터 부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로 회원들은 정우상가 앞과 창원대 입구, 롯데마트 앞에서 활동했다. 6‧15창원시지부는 지소미아가 완전 종료될 때까지 실천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