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창원터널 사고와 차량정체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추진 중인 창원터널 우회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창원터널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0억을 투입해, 길이 214m 폭 7m의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그 동안 창원터널 정체 시 별도 우회도로가 없어 창원시민 및 방문객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창원터널 우회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터널 내 사고 및 정체 발생 시 불모산터널로의 신속한 우회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