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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중 32,000호가 들어서는 하남 교산지구(649만㎡) 전경
 ▲?3기 신도시 중 32,000호가 들어서는 하남 교산지구(649만㎡) 전경
ⓒ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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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실시한 투표조사 결과, 3기 신도시 선호지로 과천,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이 꼽혔다. 

이는 국토부의 도시 및 단지 명칭 공모전 중 신도시급 택지 5곳과 과천시 등 총 6곳에 대해 '살고 싶은 신도시' 투표를 진행한 결과로 총 33,682명이 투표하여 과천 14,052건(20.86%), 하남 교산 12,888건(19.13%) 남양주 왕숙 10,970건(16.28%) 등의 선호도를 보였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사업 중 신도시 및 서울 도심부지 등 총 8곳의 도시 및 단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응모건수 78,496건 등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시, 고양시, 하남시, 부천시,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신도시 급(330만㎡ 이상) 5곳 및 과천시,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서초구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등 3곳, 총 8곳에 대해 진행됐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78,496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지구별(8곳)로 최우수상 1인(상금 500만원), 우수상 1인(상금 200만원), 장려상 2인(상금 50만원) 등 총 32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12월 중순경에 인터넷 홈페이지(www.newcity2019.org)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3기 신도시는 30분이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등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 등 지구지정이 완료된 2차 발표지구는 '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3차 발표한 고양·부천 등은 20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지구지정하는 등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3기신도시, #하남교산 , #남양주, #김상호, #조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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