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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보강 : 14일 오전 10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구조되어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44분경 김해시 어방동 한 빌라에서 고3 수험생 1명이 시험장소로 이동하던 중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수험생 이아무개(19)군을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 수험생은 입실 마감 시간인 이날 오전 8시 10분 이전에 시험장에 들어갔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1교시 결시율이 9.8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에는 3만 2167명이 지원했으며 1교시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3156명으로 집계되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 정각까지 80분간 치러졌다.

올해 1교시 결시율은 9.81%로 지난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 9.79% 보다 0.02%p 늘어났다.

태그:#대입수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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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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