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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아파트 공동체 주민 활동사례 공모'에 나섰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는 도내 아파트 거주율이 48.7%로 도민 절반이 아파트 생활을 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활동사례들을 발굴해 정책화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공모 대상은 아파트 마을카페, 공유공방, 마을소식지, 주민축제, 관리사무소 근로조건개선, 주민총회 등을 비롯한 아파트 내 모든 주민활동이다.

공모된 사례는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4일 경남도청에서 본선 발표대회를 갖는다. 최종 10개 우수사례에 경남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과한 활동사례들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어 공개될 예정이며, 도내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공모 접수는 누구나 개인 또는 모임으로 응모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전자우편(apt114@korea.kr) 또는 경남도청 사회혁신추진단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태그:#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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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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