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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마다 경쟁하듯 쏟아지는 무분별한 간판과 경관 조명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도까지 침범해 설치해 있는 경관조명은 시민들의 통행을 불편하게까지 하고 있다.
 밤마다 경쟁하듯 쏟아지는 무분별한 간판과 경관 조명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도까지 침범해 설치해 있는 경관조명은 시민들의 통행을 불편하게까지 하고 있다.
ⓒ 정의당 서산태안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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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서산태안위는 “먹거리골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반길 일”이라면서도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해 서산시에 우려를 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당 서산태안위는 “먹거리골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반길 일”이라면서도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해 서산시에 우려를 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정의당 서산태안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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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경쟁하듯 쏟아지는 무분별한 간판과 경관 조명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도까지 침범한 경관조명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이동권까지 침해하고 있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2일 롯데시네마 옆 어린이공원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상인, 시민, 사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골 경관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총 4억4천여만 원이 들어갔으며, 먹거리골에 고보조명, 갈대등, 큐브조명을 설치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후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는 논평을 내고 "동문동 먹거리골 사거리에서 율지6로 초입까지 설치된 경관조명으로 인해, 휠체어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다"라면서 "휠체어가 양방향에서 마주친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된다"라고 지적했다.
 
 서산시는 지난?2일 롯데시네마 옆 어린이공원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상인,?시민,?사업관계자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골 경관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서산시는 지난?2일 롯데시네마 옆 어린이공원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상인,?시민,?사업관계자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골 경관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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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교통약자들에게 불친절한 전형적인 행정이 아닐 수 없다"며 "휠체어가 이동하기에 불편한 인도는 서산시 대부분이 이와 같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오는 11일은 지체장애인의 날"이라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목표를 세울 것이 아니라, 장애를 가지고도 불편함이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애인 정책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서산시의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먹거리골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반길 일"이라면서도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해 서산시에 우려를 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의당 서태안위 조정상 위원장은 “선진국의 거리에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많은 데 외국이 우리나라보다 장애인이 많은 것은 아닐 것”이라며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차이는 행정이 얼마나 장애 친화적인 정책을 펴느냐에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경관조명등 뿐만아니라 인도에 불법주차된 차량으로 시민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정의당 서태안위 조정상 위원장은 “선진국의 거리에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많은 데 외국이 우리나라보다 장애인이 많은 것은 아닐 것”이라며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차이는 행정이 얼마나 장애 친화적인 정책을 펴느냐에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경관조명등 뿐만아니라 인도에 불법주차된 차량으로 시민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 정의당 서산태안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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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서산태안위는 논평을 통해 인도에 설치된 경관조명에 대해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교통약자들에게 불친절한 전형적인 행정이 아닐 수 없다”며 “휠체어가 이동하기에 불편한 인도는 서산시 대부분 이와 같다”고 강조했다.(사진은 인도에 설치된 경관 조명등)
 정의당 서산태안위는 논평을 통해 인도에 설치된 경관조명에 대해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교통약자들에게 불친절한 전형적인 행정이 아닐 수 없다”며 “휠체어가 이동하기에 불편한 인도는 서산시 대부분 이와 같다”고 강조했다.(사진은 인도에 설치된 경관 조명등)
ⓒ 정의당 서산태안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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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장애인들의 편의를 먼저 고려하는 서산시 행정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거리에서 많이 목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은 "선진국의 거리에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많은데 외국이 우리나라보다 장애인이 많은 것은 아닐 것"이라며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차이는 행정이 얼마나 장애 친화적인 정책을 펴느냐에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휠체어가 다닐 수 있게 인도를 넓고 평평하게 설계하면, 시민들도 더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 불편함이 없도록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같은 인도 폭 협소 문제 제기에 서산시 관계자는 4일 필자와 통화에서 "지역상인들의 의견을 많이 수용하다보니 그런 부분(휠체어 장애인 이동권 제한)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다시 한번 현장에 나가 확인해서 (휠체어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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