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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 하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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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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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평화의소녀상'이 건립된 것이다.

워싱턴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27일(현지시각)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의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애넌데일의 한 건물 앞뜰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11월 워싱턴에 도착했고 3년 만에 안식처가 건립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 워싱턴희망나비,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등으로 이뤄진 '워싱턴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마련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3) 할머니와 교민들이 참석했다. 또 25일부터 유엔본부를 방문한 '유엔 평화시민 대표단'이 함께 하기도 했다.

이곳에 세워진 소녀상은 가로 200㎝, 세로 160㎝, 높이 123㎝다.

유엔평화시민대표단에 참여하고 있는 하원오 경남진보연합 대표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사진을 보내왔다. 하원오 대표는 "제막식 뒤 열린 간담회에서 경남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운동'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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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평화의소녀상 제막식 뒤 간담회에서 하원오 경남진보연합 대표가 '경남 역사관' 건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 평화의소녀상 제막식 뒤 간담회에서 하원오 경남진보연합 대표가 "경남 역사관" 건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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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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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한 '유엔평화시민대표단'.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한 "유엔평화시민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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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평화의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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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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