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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지초등학교 학생들은 25일 정우상가 주변에서 '독도의 날' 선전 활동을 벌였다.
 창원 용지초등학교 학생들은 25일 정우상가 주변에서 "독도의 날" 선전 활동을 벌였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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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거리에서 선전 활동을 벌였다.

창원 용지초등학교(교장 윤덕임)는 25일 오전 3~6학년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우상가 앞을 비롯해 거리에서 '독도의 날 선전'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손팻말을 들고 나와 서 있기도 했고, 2시간 가량 선전 활동을 벌였다.

학생들은 "독도는 우리 땅.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일본이 자기 땅으로 우기자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날이다. 독도의 정보. 봉우리를 우산봉, 대한봉, 탕건봉으로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섬이다. 일본이 자기 나라라고 우기지만 우리가 더 가깝고 삼국시대에 이사부가 점령함(이사부-신라사람)"이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용지초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자치 활동의 하나로 독도의 날에 맞춰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며 "학생들은 사전에 회의를 해서 어떤 활동을 할지 논의를 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경상북도(의회)는 2005뇬 7월 4일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독도의 날'은 아직 국가 지정 기념일은 아니다.
 
창원 용지초등학교 학생들은 25일 정우상가 주변에서 '독도의 날' 선전 활동을 벌였다.
 창원 용지초등학교 학생들은 25일 정우상가 주변에서 "독도의 날" 선전 활동을 벌였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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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지초등학교 학생들은 25일 정우상가 주변에서 '독도의 날' 선전 활동을 벌였다.
 창원 용지초등학교 학생들은 25일 정우상가 주변에서 "독도의 날" 선전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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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독도의 날, #용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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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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