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진주시위원회(위원장 하정우)는 내년 국회의원선거(총선)을 앞두고 '2020 총선후보 추천위원회'룰 구성하는 등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민중당 진주시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나흘 동안 당원들의 추천을 통해 '총선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진주갑' 지역은 강수동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의장, 김준형‧이동진 민중당 진주시위원회 부위원장, 전윤경 진주진보연합 집행위원장, 정유진 전 통합진보당 진주시비례후보가 맡았다.
'진주을' 지역은 김미영 통일엔평화 대표, 소희주 진주시여성농민회 부회장, 전옥희 민중당 진주시위원회 부위원장, 하정우 위원장이다.
민중당 진주시위원회는 "총선후보추천위원회는 이후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후보발굴 및 총선의제 발굴 활동 등 총선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며, 11월 말까지 총선 후보를 단수 추대 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