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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10‧18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에 참여했던 경남지역 인사들이 모임을 만든다. '경남민주화운동동지회'로, 오는 27일 오후 6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한다.

경남민주화운동동지회는 "창립대회를 통하여 경남지역 민주화운동 동지들의 친교를 도모하고 하나 되는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모임은 박홍기 경남민주화운동동지회 창립준비위원장과 강학도, 권재명, 김현, 박재혁, 배병돌, 백순환, 빈지태, 서만수, 안종복, 이광희, 이상익, 이용석, 이원영, 이인식, 임수관, 조명제, 최재우, 허진수, 허태유 공동추진위원장이 그동안 준비해 왔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남민주화운동동지회 창립추진위원회는 "3·15의거, 10·18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 등 수많은 민주화운동을 거쳐 촛불시민정부가 탄생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하나의 촛불보다는 많은 촛불이 모여서 함께 하여 촛불시민혁명이 이루어졌듯이 흩어져있는 경남지역 민주화운동 관련자 동지들과 그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이 모여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한다"고 했다.
 
경남민주화운동동지회 창립대회.
 경남민주화운동동지회 창립대회.
ⓒ 경남민주화운동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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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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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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