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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학교 수료식을 마친 수강생들 수료싟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 평화통일 학교 수료식을 마친 수강생들 수료싟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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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 '강화도 평화통일 학교' 수료식이 21일 강화뉴스 강당에서 열렸다.

출석율 85% 이상, 과제 수행을 종합해 자격을 충족한 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졌다. 수강생들은 평화통일학교를 통해 북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걷어낼 수 있었고,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변진홍 코리아연구원 원장 변진홍 원장이 남뷱한 평화통일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변진홍 코리아연구원 원장 변진홍 원장이 남뷱한 평화통일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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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한 코리아연구원 오종문 박사는 2020년에는 서울에서 다른 방식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하고 실천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 평화통일에 대한 글쓰기와 소감문을 과제로 제출해야 하며 강화뉴스나 코리아연구원 홈페이지에 글을 게재하게 된다.

몇 사람의 수강 소감을 들어봤다.

함경숙 (사회적협동조합 왈순아지매 사무국장)

2019 강화도 평화통일학교를 마쳤습니다. 지난 6월1일부터 오늘까지 4개월간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올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스스로 칭찬해 주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강화도가 평화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살다가 지치고 힘들면 언제든지 강화도로 오세요. 
 
백정희 작가가 수료증을 받고 있다.  소설가 백정희씨가 평화통일학교 수료증을 받고 있다.
▲ 백정희 작가가 수료증을 받고 있다.  소설가 백정희씨가 평화통일학교 수료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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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희 (소설가. 황학동 사람들, 탁란의 작가)

북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시간이었어요. 늘 식량난과 북핵만 떠올랐는데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수출도 하고, 다양한 삶의 양식이 존재하는 곳이더라고요. 작가로서 북맹 탈출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행운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인연을 맺은 것도 감사한 일이고요.
 
김유자(이장. 인문학교실 운영자)


강화도로 귀농해서 인문학 교실을 운영 중이라 마지막 글쓰기 강연이 참 유익했어요. 나도 책도 내고 글을 쓰는 사람이지만 군더더기를 빼고 꼭 필요한 부분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알려주니 참 좋더라고요. 생활에서 진솔한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선희(아름다운 날 번역자 겸 작가)
 

누구나 아는 유명인사가 아닌 다양한 분들을 강사로 섭외한 점이 참신했어요. 덕분에  저도 강사로 나만의 글쓰기 방식을 소개할 수 있었고요. 앞으로도 지역이나 시민사회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사람들을 통해 진솔한 삶과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식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오종문(코리아연구원 연구원)
 

이번에 기획한 강화도 평화통일 학교는 강화도가 가진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 통일 교육을 통해 참가자 스스로 평화통일 운동을 제안하게 할 것을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꺼번에 진행되다 보니 지역 참가자가 적어 아쉽더군요. 내년에는 서울에서 강연과 탐방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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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살면 무슨 재민교’ 비정규직 없고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장애인 노동자입니다. <인생학교> 를 통해 전환기 인생에 희망을. 꽃피우고 싶습니다. 옮긴 책<오프의 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