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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오수지 박지혜 작가의 전시가 충남 천안시 제이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제이갤러리가 준비한 여섯 번째 기획초대전으로 박지혜, 오수지 작가 2인의 <마음에 봄이 올 때>전이다. 여성작가 2인의 전시로 반려동물과 인간의 모습을 함께 표현하여 인간의 은밀한 내면을 그들의 새로운 시선 속에서 각기 풀어낸다.

박지혜 작가는 마음과 마음이 교감하는 작업을 한다. 유기견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 시리즈를 이어가던 작가는 최근에는 가족들의 품에 안긴 반려동물의 모습을 화폭에 담으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보는 사람으로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을 그린다. 동양화 재료를 현대적으로 풀어 표현하고, 그림의 재료와 기법은 주로 수묵담채와 채색, 자수 기법이 사용되었다.
 
 박지혜_ 하리_ 72x72cm_ 광목에 자수_ 2019
 박지혜_ 하리_ 72x72cm_ 광목에 자수_ 2019
ⓒ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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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혜작가
 박지혜작가
ⓒ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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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시리즈의 시작은 유기견 이었습니다. 유기견으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가족의 품에 안겨있는 반려동물의 모습들을 그림에 담고 있고, 특히 어린아이와 동물들의 교감하는 모습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보는 사람으로부터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박지혜 작가노트 中-


오수지 작가는 솔직한 일상을 표현한다. 작가가 그리는 화면 속의 반려동물 닥수들은 놀고, 먹고, 연애하고, 장난치며, 타인을 관찰하는 호기심 가득한 대상이다. 그 일부의 모습이 자신, 우리와도 닮아 있으며 낯설지 않은 익숙한 존재로서 우리의 모습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제 3자 '닥수'의 시선을 통해 포착된 풍경은 과장되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위선과 진실의 내밀한 충돌을 야기하며 한지에 백토 재료를 사용해 닥수의 기억과 시선에 공감하며 따분한 일상에 작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유쾌한 자극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솔직한 일상의 표정을 그렸다.
 
 오수지_ 적당한 거리, 적당한 사이_ 45x45cm_ 장지에 분채 백토, 과슈, 아크릴_ 2019
 오수지_ 적당한 거리, 적당한 사이_ 45x45cm_ 장지에 분채 백토, 과슈, 아크릴_ 2019
ⓒ 오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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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지작가
 오수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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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작업이 닥수의 기억과 시선에 공감하며 따분한 일상에 작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유쾌한 자극으로 다가갈 수 있길 소망한다. 그것은 어쩌면 우리들이 지니고 있을 솔직한 '일상의 표정'이기 때문이다."
-오수지 작가노트 中-


제이갤러리의 모든 전시는 무료 관람이다. 반려견 반려묘를 매개로 따뜻하고 솔직한 시선에서 마음을 그려내는 작가들의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매회 오프닝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소통이 가능한 지역의 문화 기지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갤러리는 올해 연말 전시로 지역 작가와 서울 경기 대구 등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함께 콜라보를 이루어 전시를 개최할예정이다. 앞으로 더욱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그림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길 기대한다.

◆ 전시명 : 오수지x박지혜 2인전 <마음에 봄이 올 때>
◆ 전시일시 : 2019년 9월 25일(수) ~ 10월 19일(토)
◆ 전시장소 : 제이아트센터7층 제이갤러리(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02-1)
◆ 전시오프닝 리셉션 : 2019년 9월 28일(토) 오후4시
◆ 전시시간 : 평일/오전10:00 ~ 오후19:00
토요일 및 공휴일/오전10:00 ~ 오후17:00
일요일/오전13:00 ~ 오후19:00
◆ 문의 : 041-585-2000/2060 www. gallery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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