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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귀성객이 붐비는 동대구 광장. 대구경북주권연대와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4대 매국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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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친일매국, 분단적폐세력, 비리의 온상으로 선정된 정치인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김무성 의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라면서 "일본의 경제 침략에 맞서 국민들의 불매운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만 탓하고 일본 잘못은 없다 옹호하며 친일 망언을 쏟아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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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친일청산이 적폐청산의 첫걸음'이라는 취지의 발언에 이어 항일을 상징하는 각시탈을 쓰고 전범기를 찢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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