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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홍성에도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홍성에는 간간히 약한 비가 흩날렸지만, 오후 1시경부터 강한 비가 쏟아졌다. 이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홍성은 한때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홍성 홍북에는 오후 6시 현재 108.5mm로 홍성에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을 잇는 지방도 609호 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되어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특히, 홍성시내 하천에는 이날 내린 비로 물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현재 13호 태풍 '링링'이 세력을 키우면서 북상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링링은 주말인 7일경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은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알리는 홍보탑을 철거하는 등 태풍에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오는 7일 열릴 예정이던 2019 워터홀릭 페스티벌도 취소됐다. 

기상청은 내일(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충청지역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시간당 30~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상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발달과 북상 속도에 따라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권에 드는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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