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정재숙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남계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정재숙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남계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 함양군청

관련사진보기

 
경남 함양군이 남계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함양군은 5일 오후 서울시 한국의집 취선관에서 열린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서춘수 함양군수가 정재숙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함양 남계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함양 남계서원을 비롯해 대구 도동서원, 안동 도산서원·병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논산 돈암서원 등 9곳이다.

이날 행사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에 대한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을 문화재청 보존정책과에서 발표했으며, 세계유산 등재에 이바지한 통합보존관리단에 대한 감사장 전달, 등재인증서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증서 전달식을 통해 남계서원을 비롯한 9개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음을 널리 알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세계유산에 포함된 서원들을 찾아 둘러보고 관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남계서원이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보편적 가치가 있는 유산으로 인증 받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계서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온전히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 관리에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문화유산에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灆溪書院)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서원으로 1552년(명종 7)에 개암(介菴) 강익 선생이 함양군수의 지원을 받아 일두(一蠹) 정여창(1450~1504) 선생을 제향하기 위해 창건했다.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정재숙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남계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정재숙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남계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 함양군청

관련사진보기


태그:#남계서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