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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경남지역 학교와 교육기관의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도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단설유치원, 소속 도서관, 교육지원청 등 총 882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www.gne.go.kr), 정부24(www.gov.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누리집에서 주차장 개방 학교와 교육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차공간 개방에 공사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학교(기관)는 제외됐다.

개방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돼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고, 이중주차 등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또 학교와 교육기관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

최형숙 경남도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명절 연휴 기간에 더 많은 학교가 주차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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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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