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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왼쪽부터 신지연 신임 제1부속비서관, 김광민 신임 정무비서관, 이광철 민정비서관, 유대영 신임 자치발전비서관, 정동일 신임 사회정책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왼쪽부터 신지연 신임 제1부속비서관, 김광민 신임 정무비서관, 이광철 민정비서관, 유대영 신임 자치발전비서관, 정동일 신임 사회정책비서관.
ⓒ 연합뉴스(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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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23일 오전 11시 5분]

문재인 대통령이 2명의 '외부발탁'과 2명의 '내부승진' 등 총 5명의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에 각각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동일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발탁했고, 민정비서관과 자치발전비서관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은 제1부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외부발탁] 김광진-정무비서관, 정동일-사회정책비서관

김광진(39) 신임 정무비서관은 순천고와 순천대 조경학과·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시민통합당 전남도당 대변인, 민주통합당 제19대 총선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최고위원을 거쳐 비례대표(19대)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정보위원회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김 비서관은 민주당 장준하 선생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와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 특별위원회,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 국정원 개혁 특별위원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을지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와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방부 적폐청산위원회 위원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후보 캠프 청년특보실장으로 활동했다.

정동일(51) 신임 사회정책비서관은 서울 영일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코넬대에서 각각 사회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림대 사회학과 조교수를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해왔다.

정 비서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문가 자문위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내부승진] 이광철-민정비서관, 유대영-자치발전비서관

이광철(49) 신임 민정비서관은 서울 보성고와 한림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외협력 담당 사무차장과 국가보안법 연구모임 팀장,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법무법인 동안 대표 변호사 등을 지냈다. 법무법인 동안을 설립한 직후인 지난 2014년 '가카새끼 짬뽕'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패러디물로 유명했던 이정렬 전 판사를 사무장으로 영입해 주목을 받았다.

국가보안법 사건이나 집회시위법 사건 등 주로 공익사건을 맡아온 이 비서관은 '왕재산 간첩단 사건' 등을 변론했고,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당시 통합진보당 쪽을 대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해왔다.

유대영(54) 신임 자치발전비서관은 서울 세종고와 국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오랫동안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 보좌관을 지냈고,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 정무상황팀장을 맡아 국정원의 댓글공작사건을 파헤치는 데 공을 세웠고,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양정철 현 민주연구원 원장 등과 함께 문재인 후보 비서실에서 선거를 치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해왔다.

신지연(53) 신임 제1부속비서관은 경남여고와 미 미시간대 국제정치학과를 거쳐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 출신이다. 김앤장과 삼성중공업 법무실에서 각각 외국변호사와 수석변호사로 일했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 외신 대변인을 맡았고, 의상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해외언론비서관을 지내다 올 1월 제2부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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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